교통비 부담에 대한 청년들의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행히도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기후동행카드의 환급 신청 방법과 청년 할인 혜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끝까지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대중교통비 할인 카드입니다.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서울시 내 버스, 지하철, 따릉이 자전거 등의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환급 신청 방법
구분 | 내용 |
신청기간 | '24.7.2(화) 오전 10시~8.5(월) 16시 ※ 신청기간 이후에는 추가 신청 불가 |
신청방법 |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 카드/할인(요금) 등록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 청년 할인 사후 환급 신청 > 사후 환급 혜택 신청 메뉴에서 정보 입력 및 신청 ※ 모바일/실물카드 동일하게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신청 |
사후 환급 입금 | '24.8.26(월)~8.30(금) ※ 신청 순서대로 입금되며 입금 완료시 개별 알림톡 발송 |
환급 대상
기후동행카드 사용에 따른 환급 혜택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카드를 사용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이 기간 동안 카드 사용이 확인된 청년은 월 최대 7,000원씩, 최대 5개월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금액
환급 금액은 월 7,000원씩, 최대 35,000원까지 지급됩니다. 이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5개월 동안 꾸준히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3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신청 절차
환급을 신청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먼저 티머니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임을 인증합니다. 그 다음 기후동행카드를 티머니에 등록하고, 환급 신청 메뉴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신청 접수 화면이 표시되고, 환급 금액이 지정된 계좌로 입금됩니다.
청년 할인 혜택
구분 | 내용 |
연령 | 만 19~39세('24년 기준 1984.1.1~2005.12.31 출생자) ※ 거주지 제한 없음 |
환급 요건 | '24.2.26(월)~6.30(일)에 사용을 개시하여 30일간 만기 사용한 기후동행카드(중도 환불된 기간은 제외) ※ '24.6.27(목)~7.1(월) 오전 4시 전에 충전하여 사용개시일이 24.7.1(월)~7.5(금)인 카드도 소급대상에 포함됨 ※ 사용기간 내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 가입 및 카드 등록 필수(중도 카드 삭제 시 환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 ※ 사용기간 중 사용을 정지하거나 환불(고장/분실/도난/단순 변심 등)받은 경우 환급 대상에서 제외됨 |
환급 금액 | 환급 요건을 충족한 사용기간 1회당 7,000원 x 요건 충족 사용기간 횟수 * 예시: 만 19~39세 청년이 2.26.~6.30 기간중 충전하여 30일 만기 사용한 횟수가 3번일 경우 환급 금액 : 21,000원(7,000원x3회) ※ 1인 최대 35,000원(최대 5회) 환급 가능 |
환급 방법 | 신청 시 입력한 계좌로 입금(본인명의 국내 계좌만 가능) |
할인 대상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 혜택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적 노력입니다.
할인 금액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월 55,000원에서 58,000원 사이로 서울 지역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 교통카드 대비 약 12%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입니다.
혜택 적용 방법
청년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티머니 앱에 등록하면 됩니다. 매월 55,000원에서 58,000원으로 카드를 충전하고, 서울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비교
K패스란?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최대 60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금액의 30%에서 5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비교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반면, K패스는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이용 횟수에 따라 환급 받는 방식입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는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K패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추가 혜택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한 청년들은 서울시 내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립발레단, 빛의시어터,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의 할인된 입장료를 이용할 수 있어 청년들의 문화 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방법과 유의사항
기후동행카드 사용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티머니 카드와 유사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지하철 개찰구나 버스 단말기에 카드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차감됩니다. 따릉이 자전거를 이용할 때는 따릉이 앱에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유의사항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티머니 앱에 등록해야 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6개월마다 연령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즉시 티머니 고객센터에 신고하고 카드를 정지시켜야 하며,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해야 합니다.
마무리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입니다. 환급 신청 방법과 청년 할인 혜택을 정확히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청년 여러분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장점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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